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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문화재 활용의 진화를 추진하는 간송미술관 전인건관장 전북지식살롱 4회차 소통
작성자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작성일 2025-06-09 10:46
내용
우리 문화재 활용의 진화를 추진하는 간송미술관
전인건관장 "전북지식살롱" 4회차 소통



○ 간송미술관의 동대문DDP 전시, 훈민정음 해례본NFT 제작에서
     최근 '브랜드팬덤 커뮤니티 "간송 비스테이지" 구축까지
○ 전인건관장의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알리기"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는 4월 19일(수)에 '전북지식살롱' 제4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간송미술관 전인건관장의 강연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알리기"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박물관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전인건관장은 2014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간송문화전-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 그리고 간송 전형필 선생의 수집 일화가 있는 간송미술관을 대표하는 유물을 전시했다. 이후 2019녀까지 총 12차례의 전시를 통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알리면서 문화계를 비롯한 일반 대중들에게도 한국 문화재의 소중함에 대한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아울러, 2022년 8월 15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한정판 NFT(대체불가토큰)을 발행해 화제가 됐다. 100개 한정 발행한 세계 최초의 문화재 기반 NFT(Non-fungible Token)이다. 이후 조선 3대 풍속화가로 꼽히는 혜원 신윤복의 화첩 '혜원전신첩(국보 135호)'을 바탕으로 한 일련의 NFT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이에 연계하여 kansong Metavers Museum  프로젝트를 시작, 올해는 The Sandbox 메타버스 알파시즌4에 KMM 게임을 대중에게 공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와 같은 간송미술관의 행보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향유할 젊은 세대의 지속적인 유입과 전 세계적인 젊은 미술 팬덤 커뮤니티의 조성이라고 보고, 블록체인 기술과 메타버스는 이러한 팬 커뮤니티를 만들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번 강연을 계기로 전라북도만의 전통과 다양한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논의는 물론 MZ세대와의 소통 및 커뮤니티 형성 이슈, 지역 전통문화·역사에 대한 브랜딩 리뉴얼, 메타버스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간송 전형필선생님의 장손으로서, 사립 미술관 운영자로의 어려움과 함께 문화재와 관련한 소소한 이야기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4회차 강연은 문화재 등 다양한 콘텐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19일 11:00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및 https://naver.me/5NqQl3Dj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양지혜 063-230-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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